정읍지역의 자발적 민간 복지파수꾼으로 활동할 '좋은 이웃들' 172명 봉사대원들의 위촉식과 발대식이 15일 오후 정읍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정읍시와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운용)는 민·관 네트워크를 통한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민간자원 연계사업으로 우체국 배달원, 한전 검침원, 자율방범대원, 리통장, 자원봉사자, 부녀회장, 일반시민등을 봉사대원으로 위촉했다.
봉사대원들은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지역내 취약지역을 상시점검,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여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 및 시 희망복지지원단에 의뢰하여 대상자 상황에 맞는 복지급여 및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봉사대원들은 "복지소외계층 발굴에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소외된 이웃들이 물질적·정신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통합을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생기 시장은 "민관이 함께 어려운이웃을 찾아 지원하는 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자며 봉사대원들이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선봉장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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