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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만경강 수생생물 체험과학관' 문열어

고산자연휴양림 입구, 입체영상 특수효과 즐거움 더해

만경강 일대 생태계를 실내에 재현한 '만경강 수생생물 체험과학관'이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입구에서 문을 열었다.

 

완주군은 두 개의 전시실과 3D·4D영상관, 체험교육실로 구성된 만경강 수생생물 체험과학관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제1전시실은 만경강 상류·중류·하류에 서식하는 어종을 비롯 환경오염과 외래종으로 인해 사라져가는 황쏘가리·가시고기 등 보호어종을 담고 있다. 제2전시실은 수생곤충과 수생식물 표본과 함께 만경강의 생태적 변천사를 담은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토종어류 보호에 대한 내용을 담은 3D 게임과 4D 입체영상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만경강 생태학을 접할 수 있다. 4D 영상관은 3D 입체영상에 진동의자와 바람·물이 분사되는 특수효과를 덧붙여 즐거움을 더한다.

 

체험과학관은 체험교육실을 따로 마련, 관람 후 소규모 토론이나 강의 장소로도 활용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장료는 성인 2000원, 어린이 1500원이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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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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