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19:12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완주
일반기사

완주군, 복지부 지역특화형 자활사업 선정

로컬푸드 연계 '농산물 전처리 및 소포장'…3억3000만원 지원

완주군이 보건복지부가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과 참신한 자활사업 개발을 위해 지원하는 지역특화형 자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억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지역특화형 자활사업 지원대상은 취약계층 자립지원을 위한 우수 자활사업의 개발 유도를 위해 자치단체에서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자활사업 현장과 학계 등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완주군은 로컬푸드 사업과 연계된 '농산물 전처리 및 소포장 사업'을 신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에 따라 소비자들이 다품종 소량 포장에 대한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지역의 농산물 전처리 과정을 통한 농산물의 신선도 및 위생적 상품 선별과 소규모 포장·납품 업무를 처리한다. 특히 기초수급자와 차상위자 등 근로빈곤층 20여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한다.

 

완주군 주민생활지원과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 성공률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더 많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우수 자활사업을 계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경모 kimkm@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