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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서 '우리나라 사투리' 차이 연구

국민대 국어국문학과 학생들이 남원을 찾아 '우리나라 방언(사투리)의 차이'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남원시는 최근 국민대 학생들이 2박3일의 일정으로 남원 아영·인월·운봉 지역 사람들의 어휘를 조사했다고 27일 밝혔다. 방언학 수업의 임근석 교수는 "2개 이상의 시·도 연접지역이 방문 대상지로 결정됐다. 남원과 경남 함양에서 사용하는 어휘 250여 항목이 조사 대상"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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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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