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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출신 작가 모임 '선운산 문학' 통권 3호

고창 출신의 출향 작가들의 모임인 '선운산 문학'이 통권 3호를 냈다.

 

발행인 반상진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고창의 큰 별 김성수 선생은 위대하다기 보다도 진실했기에 많은 사람들의 아낌을 받았고 업적이 컸다기 보다도 업적을 숨겨왔기 때문에 귀했고, 정치가 교육가 사업가 지도자이었다기보다 한 인간이었기에 더 빛났다"고 아름다운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호에서는 올 연초 시집 '그냥 덮어둘 일이지'를 낸 구순의 서정태 시인의 시가 초대적에 앉혀졌고, 회원들의 시와 수필로 엮어졌다. 국회의원을 지낸 강인섭 시인과 전라문학회장을 역임한 유휘상 시인, 김영식·엄영자·전원범·김영자·김형중·라기채·김귀례·정재학·정명수 시인 등이 참여했다. 또 방상진(이비인후과의원 원장)·유동종(지구촌 교회 장로)·정주환(호남대 명예교수)·탁현수(전 남도수필문학회장)·임동욱(호남대 교수)·김영애씨(서영대 교수) 등의 수필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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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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