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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문학회 고창서 심포지엄…서정시 교류

▲ 18일 고창 선운산우체국 수련원에서 열린 제31회 세계시문학회 심포지엄에 참석한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세계시문학회(회장 김정웅)가 주최한'제31회 세계시문학회 심포지엄'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고창에서 열렸다.

 

세계시문학회 심포지엄은 인간 중심의 양심은 동서와 남북을 화평하게 한다는 명제아래 세계 시인들의 정성어린 서정시 교류를 통해 인류 영혼의 순수함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1982년부터 열리고 있다.

 

선운산우체국 수련원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인호 부군수, 조병익 부의장, 임동규·오균호 도의원, 정학수 전 농림수산식품부 차관, 세계시문학회 관계자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정지원 시인의 시낭송과 정송전 자문위원을 좌장으로 한 심포지엄으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원응순 교수와 세계시문학회 김정웅 회장(한국예총 고창지회장)이 발제자로 나서'형이상학시와 존던''낭송문학과 발성법'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와 함께 35명의 회원들이 자작시를 낭송하고 레크리에이션 등을 즐겼다.

 

참석자들은 행사 이틀째 18일에는 미당시문학관 등 고창의 주요 문화관광지를 탐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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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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