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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무원 소설가 김소윤 창작 뮤지컬 '미스터 온조' 인기

공무원 소설가인 김소윤씨(34·전주시의회 홍보팀)가 집필한 창작 뮤지컬'미스터 온조'가 지난 26일부터 서울 홍익대 대학로에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김씨는 장편소설 '코카브'로 지난해 '나는 작가다'에 당선된(자음과 모음 출판사 주최) 소설가다.

 

김씨가 쓴 뮤지컬 대본으로 쓴 '미스터 온조'는 백제의 건국설화를 소재로, 고구려 시조 주몽의 아들 온조가 새 나라를 일으키는 과정에서 꽃 핀 사랑에 대한 얘기를 그린 작품. 송파구청과 MS뮤지컬컴퍼니가 손을 잡고 만든 뮤지컬은 가수 홍경민씨와 주얼리의 박세민씨가 주인공을 맡았다.

 

김씨는 "뮤지컬이란 새로운 분야에서 훌륭한 스태프들과 작업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며, "다양한 문학활동으로 지역 독자들과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미스터 온조'는 9월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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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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