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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산단에 5개사 입주…300억원 투자

김제 지평선산업단지에 ㈜한엑스, ㈜대일테크 등자동차부품 및 기계장비 제조업체 5곳이 입주한다.

 

전북도는 26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완주 도지사, 이건식 김제시장, 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 업체는 2015년까지 300여억 원을 들여 공장설비를 짓고 도내의 현대차와타타대우, 동양기전, 대일화학 등에 납품할 계획이다.

 

도의 한 관계자는 "이들 공장이 가동되면 200여 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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