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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베리팜 영농조합, 온라인 직거래 우수업체 선정

농산물 직거래 페스티벌서 농식품유통공사 사장상

▲ '베리팜 영농조합법인'이 지난달 열린 제1회 농산물 직거래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온라인 직거래부분 우수업체로 선정 돼 박제숙 대표(왼쪽서 네번째)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한 후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통비 축소를 통해 얻은 수익만큼 소비자에게 더 좋은 농산물로 보답하겠습니다."

 

지난달 31일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 제1회 농산물 직거래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관내 복분자음료 생산업체인 '베리팜 영농조합법인(대표 박제숙)'이 온라인 직거래부분 우수업체로 선정되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농산물 직거래 페스티벌은 정부의 농식품 유통거래 축소를 통한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직거래를 추진하고 있는 우수업체를 선정하는 행사로, 전국 80여 직거래 공모단체 중 최종 11개 업체가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제철 꾸러미, 로컬푸드 직매장, 직거래 장터, 온라인 직거래, 창의적 직거래 등 다양한 형태의 직거래 모델을 발굴하고, 활성화 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고창 베리팜 영농조합법인은 2009년부터 온라인 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블로그 운영 및 SNS 등을 통해 회원 2만 여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관내 영세농가에 온라인 마케팅 교육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복분자, 오디, 블루베리 등 베리류 가공제품을 특화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아로니아 등 다양한 기능성 음료 개발을 통해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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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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