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원(원장 나종우)은 지난 7일 제2회 전주 역사 유물 찾기 공모전을 심사한 결과 대상은 이천인 씨가 출품한 경기전 참봉교지 7장으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교지는 연안 이씨 이석형과 아들 이징구가 경기전 참봉을 했던 자료다.
금상은 간재 전우의 작은 편액(扁額)으로 극기복례라는 해서 글씨를 제출한 한은옥 씨에게, 은상은 광무 4년 경기전 제음과 보고를 내 정동주 씨와 전주부 지역 교지 및 임명장를 내놓은 오봉이 씨에게 돌아갔다.
동상은 이주홍 씨(전주 호성동 문서), 정재민 씨(전주지역 사진), 한상영 씨(도세일반), 이경구 씨(전주 이씨 족보), 배종석 씨(옛 사진), 이용엽 씨(이병항 초상과 김영철 간찰(簡札)), 김은성 씨(전주완서 출판 족보), 서홍식 씨(이응노 김희순 박승무 합작품), 유석영 씨(전주여고 사진), 소순중 씨(일제시대 사진)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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