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나눔·봉사를 실천하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이 상은 1·2차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가렸다.
정 시인은 지난 40여 년간 교직에 몸담으면서 어린이·청소년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저작활동과, 자연보호· 환경보전 교육과 관련한 현장 연구논문을 발표한 공적을 평가받았다. 또 교도소 군부대 오·벽지 등에 책 1권보내기 운동을 꾸준히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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