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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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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은 30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여 전국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종합평가에서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농촌진흥청장 표창과 시상금 300만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조사, 새기술보급, 농업인교육, 농업인대학 운영, 농산물가공, 도시민유치 등 농촌진흥사업 주요시책 추진과 농촌의 다원적 가치 확산, 지방농촌지도사업 성과 등 지자체 통합평가와 도 자체평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수상기관을 선정했다.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고창명품수박 브랜드화, 강소농 육성, 지역특성화사업, 도시민유치사업 부분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농기계 임대사업과 유용미생물 배양 공급사업을 통해 농업인 서비스 강화,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 확충, 복분자와 명품고추, 메론 등 특화작물 브랜드화를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강수 군수는 “앞으로 지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성과를 최대한 활용하여 농업의 6차산업화를 중점적으로 추진, 농가소득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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