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2 20:45 (Wed)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산업·기업
일반기사

中企 수출역량 강화...1550곳 350억 지원

중소기업청, 올 추진계획 확정

중소기업청은 2014년도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20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은 수출 초보→수출 유망→글로벌 강소 등 단계별로 각종 해외 마케팅 도구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80억 원이 증액된 350억 원이 책정됐다. 수출 초보 기업 1천개 사, 수출 유망 기업 400개 사, 글로벌 강소기업 150개 사 등 총 1550여개 사를 선정·지원한다.

 

선정된 수출 초보 기업에는 2천만 원 한도에서 소요 비용의 90%를, 수출 유망 기업에는 3천만 원 한도에서 소요 비용의 70%를, 글로벌 강소기업에는 1억 원 한도에서 소요비용의 50%를 각각 지원한다.

 

특히 중기청은 올해부터는 수출 사업 서비스 지원제도를 새로 도입해 내수와 수출 초보 기업의 수출기업화를 촉진하기로 했다.

 

수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내수와 수출 초보 기업이 지방중기청 수출지원센터에서 상담·진단을 받고, 필요한 사업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올해는 50억 원의 예산으로 1500개 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수출역량 강화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에서 다음 달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