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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평년보다 포근…비 소식

 

올 설 연휴 기간(30일~2월2일) 전북지역의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영하 9℃~0℃, 최고기온 영상 3℃~8℃)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연휴 첫날인 30일과 귀경일인 다음달 1, 2일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8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연휴 첫날인 30일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북지역 전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 산간지역에서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설날인 31일은 가끔 구름 끼는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2월 1일과 2일은 전북지역 전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대는 내다봤다.

 

설 연휴 기간 전북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에서 영상 6℃, 낮 최고기온은 영상 10℃에서 13℃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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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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