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8일 부산과 홈경기
올 시즌 K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 더블크라운을 노리는 전북현대(단장 이철근)가 8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부산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5일 대대적인 거리 홍보를 벌인다.
지난달 26일 ACL 1차전에서 일본 요코하마를 상대로 3-0 대승을 이끌며 스페셜 닥공을 선보인 전북이 달아오른 팬들의 축구열기를 더 한층 끌어올리고 팬들을 관중석을 유도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번 거리홍보에는 최강희 감독과 주장인 이동국 선수를 비롯해 김남일, 이승기, 김기희 등 대부분의 선수들과 이철근 단장, 사무국 직원, 그리고 자발전인 팬들이 참여하며, 전북대 후문거리와 도청앞 신시가지 거리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계속된다.
한편, 전북은 부산과의 홈 개막전을 위해 모기업 현대자동차의 ‘아반떼’를 경품으로 내놓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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