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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평가 도내 아동·장애복지시설 34곳 'A등급'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전국 1014곳의 아동복지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장애인 재활시설에 대해 평가한 결과가 6일 발표됐다.

 

90점 이상 시설에는 A등급을 부여하고, 10점 단위로 B, C, D등급을 매기는 이 평가에서 전북은 아동복지시설 16곳 중 6곳이 A등급, 10곳이 B등급을 받았다.

 

도내 장애인 거주시설 30곳 중에서는 19곳이 A등급, 10곳이 B등급, 1곳이 C등급을 받았다. 또, 도내 장애인재활시설 중 직업재활시설 16곳 중에서는 6곳이 A등급, 10곳이 B등급을 받았고, 보호 작업장 13곳 중 3곳이 A등급, B와 C등급 각 4곳, 2곳이 D등급을 받았다.

 

전국 평균은 아동복지시설이 90.0점으로 A등급, 장애인거주시설이 87.9점으로 B등급, 장애인직업 재활시설이 79.1점으로 C등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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