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열린 5분 발언을 통해 “공익성이 우선돼야 할 유개승강장의 청소관리는 물론 상업광고물이 난립해 유해 환경적 요소로 전락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전주시가 지난 2011년 공개 모집과정에서 2개 업체와 전주시 시내버스 유개 승강장 설치와 관리를 대행하도록 협약을 체결했다”며 “그러나 위탁업체들의 유개승강장 관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유개승강장마다 상업광고가 난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업광고물이 부착된 주요 도로 일부 유개승강장은 주변 상가의 광고물과 뒤섞여 혼란스럽다”며 “쓰레기와 뒤범벅된 유개승강장은 청소관리 소홀로 각종 폐해까지 발생하고 있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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