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물원에서 벚꽃축제가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전주동물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벚꽃축제’를 열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동물원 개방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평상시보다 3시간 늘린다.
이 기간 동물 막사와 동물원 내 놀이시설인 드림랜드도 연장 운영한다.
또 동물원 내 1.5㎞에 이르는 벚꽃 거리에 특수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 야간 불빛에 비친 토종 왕벚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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