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진 평론가 〈라대곤 문학론〉
추모문집은 총 5부로 엮어졌으며 1부는 신문에 실린 글, 2부는 잡지 인터뷰 글들이 실렸으며, 3부는 월간 ‘수필과 비평’이 지난해 5·6월호 특집으로 마련한 글들과 영결식장에서의 조시, 지역신문에 발표했던 시들이 실렸다. 4부와 5부는 장시가 1996년부터 2014년까지 고닌에 대해 발표했던 평론들로 엮었다.
장씨는 “소설가 겸 수필가 라대곤 작가가 영면한 후 엮은이가 아는 범위에서 관련 글 모두를 모은 추모문집이다”며 “라대곤의 문학적·인간적 향훈을 위해 추모문집이 널리 읽혔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 씨는 1989 표현신인상과 1990 무등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후, 전북예술상, 전주시예술상, 신곡문학상, 한국미래문화상 대상, 전북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영화 평론집 <영화, 사람을 홀리다> , 산문집 <깜도 안되는 것들이> 등 39권이 있다. 깜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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