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본격적으로 위생해충 구제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방역장비 정상가동 여부를 사전에 점검하고, 소독약품 안전취급요령, 방역차량 안전운행 등 준비를 통해 철저한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름이면 극성을 부리는 모기의 경우 알이 성충으로 부화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친환경 미생물제제를 살포하여 구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모기 성충 1마리가 500여개의 알을 산란하는 점을 고려했을 때 초기에 위생해충을 구제하기 위해 방역을 일찍 시작했다.
주요 소독 범위는 주택가 밀집지역과 하수구, 물웅덩이, 쓰레기장, 축사 등으로, 해충 서식지를 중점 소독하는 한편 차량진입이 어려운 골목길은 방역소독 요원을 직접 투입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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