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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 대한 사랑 담아 김현준 수필집 〈반세기 앞을…〉

“2064년은 지금부터 50년 뒤다. 그때 세상은 어떻게 변할까 상상해본다. 나는 세상에 남아 있지 못하지만, 아들과 딸은 80대 노인으로 지난날을 회고하며 문득 깨닫는 이치가 있을 것이다.”

 

수필가 김현준씨가 수필집을 내는 이유다. 아들과 손자손녀가 반세기 지난 일을 이야기할 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세 번째 수필집 <반세기 앞을 내다보다> (북매니저)을 냈다. 교육계 재직 당시의 추억, 가족에 대한 사랑, 은퇴 후의 일상 등을 담담하고 진솔하게 고백하고 있다. 저자는 정읍 칠보 출신으로, <대한문학> 수필부문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했다. 영호남수필문학회 전북지부 부회장, 대한문학작가회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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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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