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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개막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이 17일 ‘2014년도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배 초·중·고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를 개막하고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대회를 진행한다.

 

지원청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통한 체력 증진과 여가를 이용한 즐거운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축구, 농구, 배드민턴, 탁구, 풋살 등 1098명이 참가하는 주말 리그전을 마련했다.

 

대회는‘품위있는 승리, 명예로운 패배(Win with class, lose with honor)’를 주제로 치러지며, 이번 대회는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기 위해 과도한 응원 등 경기 외적인 부분은 최대한 자제토록 할 방침이다.

 

지난해 군산에서는 학교스포츠클럽에 등록해 기준시간 이상 활동한 학생이 교육부 목표인 40%를 뛰어넘어 80%로 나타났다.

 

군산교육지원청은 2013학년도 학교 스포츠활성화 부분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학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개설을 위해 각 학교별 지운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여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위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7월 다양한 종목의 토너먼트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원태 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은 엘리트 중심이 아닌 모든 학생들이 좋아하는 스포츠를 선택해 자율적으로 조직하고 활동하는 스포츠클럽이다”며 “학생 모두가 스스로 참여해 즐기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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