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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산업현장 안전사고 올들어 14건…주의 필요

이달 3일 오전 6시 30분께 전주시 팔복동의 한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김모씨(28)가 베어링 제조기계에 몸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씨가 숨졌다.

 

앞서 지난 2월 24일 오후 9시께 완주군 용진면의 한 맥주공장에서 직원 최모씨(44)가 맥주 제조기계에 몸이 끼이는 사고로 숨졌다.

 

지난 1월 4일 오후 1시 30분께도 완주군 삼례읍 한 폐지압축처리장에서 작업 중이던 이모씨(33)가 압축기 5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이씨가 압축기에 깔려 숨졌다.

 

이처럼 전북지역 산업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안전수칙 준수 등 근로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북 소방본부에 따르면 20일 현재 올해 도내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구조 건수는 모두 14건으로 집계되는 등 안전사고가 빈번하다.

 

산업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은 △기계 끼임 △추락 △화재·폭발 △적재물 추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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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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