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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준호 씨 스물두 해 자서전 〈꽃이다, 꽂히다〉 펴내

‘스스로에게 당당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할 줄 아는 청년, 항상 그런 마음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청년’. 전주 동암고 총학생회장과 전국고교학생회장 모임인 대한학생회 회장을 역임하고 한양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해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왕준호 씨가 스물두 해 동안의 자서전 같기도 하고, 보고서, 에세이 같기도 한 <꽃이다, 꽂히다> 를 냈다(신아출판사).

 

질풍노도의 시기로 청소년기인 고등학교 3년간의 생활과, 대한고교학생회장 모임의 대한학생회 회장으로서 활동한 내용, 한양대학교 홍보대사로서의 경험들을 통해 우리 시대 청년들의 고민과 미래를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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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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