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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미래 에너지 분야 세계 석학 3인 초빙교수로

전북대가 미래 에너지 분야의 세계적 연구와 교육을 위해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빙했다.

 

전북대 BK21플러스 미래에너지소재소자사업단(단장 한윤봉)은 최근 미래에너지 소재소자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영국 서레이(Surrey)대의 라비 실바(Ravi Silva) 교수를 비롯해 독일 쾰른(Cologne)대의 산자이 매써(Sanjay Mathur) 교수, 독일 막스 플랑크(Max Planck)연구소의 실케 크리스티안센(Silke Christiansen) 교수를 석학 초빙교수(BK21 Plus Disti nguished Visiting Professor)로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영국 왕립공학한림원 펠로우이자 첨단과학기술원장인 라비 실바 교수는 양자나노기술, 나노전자소자, 나노에너지소자 분야의 석학이며 네이처·사이언스 등에 420편의 논문을 발표해 1만회 이상 인용되는 실적을 보유중이다.

 

독일 쾰른대학의 무기화학연구원 원장 및 국제협력 앰배서더인 산제이 매써 교수는 나노소재의 합성 및 에너지 생산과 저장 분야의 석학으로, 사이언스·네이처 머티리얼스·나노레터 등에 24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젊은 과학자이다.

 

실케 크리스티안센 교수는 헬름홀츠 베를린 재료에너지연구소 소장을 겸임하고 있는 막스플랑크연구소 과학기술개발 그룹 리더로, 나노패터닝 기술과 나노구조를 이용한 박막태양전지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독일의 대표적인 여성과학자이다.

 

이들은 전북대 대학원 반도체·화학공학부 소속으로 학생 교육과 연구의 국제화, 박사과정 공동지도, 국제 공동연구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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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우 epicure@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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