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는 8일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 2015학년도 육군사관학교 전북지역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로써 우석대는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3개 사관학교 입시설명회를 마무리했다.
전북지역 고교 3학년생과 학부모,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입시설명회는 사관생도 생활 및 졸업 후 진로 설명, 모집요강 설명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석대 군사학과(전주캠퍼스 35명 모집) 및 군사안보학과(진천캠퍼스 35명 모집) 입시설명회도 함께 마련됐다.
육사 관계자는 “신입생도 선발 때 군인으로서의 품성과 자질을 중시하는 ‘군 적성우수자 우선 선발제도’를 도입하고, 일반전형의 최종 선발에서도 학업성적의 반영 비중을 줄이고 면접 등 적성의 반영비중을 높이기로 했다”면서 “정부의 한국사 교육 강화정책에 부응하고 역사의식과 국가관이 투철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한국사 평가도 단계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육군사관학교 입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가관리실(02-2197-6412)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enter.kma. ac.kr)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한편 우석대는 지난 4월 해군사관학교와 공군사관학교 전북지역 입시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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