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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동호·구시포 해수욕장 개장

   
▲ 3일 열린 고창 동호 해수욕장 개장식에서 박우정 군수·군의회·기관단체장·지역 주민등 300여명이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자연환경과 사람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유명한 고창군 동호·구시포해수욕장이 3일과 4일 각각 개장하여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3일 열린 동호 해수욕장 개장식에는 박우정 군수, 고창군의회,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관광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해리면과 상하면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진입로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화장실·급수대, 안전관리센터 등 편익시설을 확충했으며, 해수욕객의 안전을 위한 부표 설치, 수상구조대 편성을 마무리했다.

 

동호해수욕장은 완만한 경사의 모래사장과 갯벌이 어우러져 얕은 수심으로 어린이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백사장 뒤쪽으로 가지런히 서있는 아름드리 소나무가 그늘을 만들고 한여름에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휴양지이다.

 

구시포해수욕장은 명사가 십리에 펼쳐지고 송림이 우거져 오토캠핑 및 텐트 족에게 각광 받는 곳으로, 백사장 앞에는 손에 잡힐 듯한 가막도가 있고, 발 밑에는 고운 금모래가 있어 최적의 해수욕 조건을 갖추고 있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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