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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가는 전북기업' 5개 업체 최종 선정

속보= 전북도의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인 ‘2014 세계로 가는 전북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5개 업체가 29일 최종 선정됐다. (22일자 8면 보도)

 

해당 기업은 (주)금성산업, (주)이텍, 일진복합소재(주), 천양피엔비(주), (주)패스텍이다. 예비 업체 2곳은 대우전자부품(주), 한우물영농조합법인이다.

 

최종 선정 5개 기업과 예비 기업 2개에 대해서는 카이스트와 텍사스 주립대 IC2연구소의 마케팅 전문가가 지정돼 수출협상 등을 벌일 때 마케팅을 지원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다음달에는 새로운 사업 참여기관인 Rice Alliance와 미국시장 진출을 함께할 최종 기업 1개사를 추가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력이 있는 도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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