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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대 영화관 CGV 개관 임박 주목

전주 효자동에 1700석 규모 IMX관도 겸비 / 관람객 분산 효과…문화 향유 폭 확대 기대

도내 최대 규모의 대형 복합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오는 28일 전주 효자동 홈플러스 효자점 옆에 개관할 예정으로 도내 극장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영화관 부지는 전주 서부신시가지와 전북혁신도시에 인접해 있어 전주 완산구 영화 관람객들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기존 도내 최대 관람객 수를 유지하던 롯데시네마 서신점이나 전주 고사동 CGV전주점과의 경쟁구도도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도내에서 영화가 상영 중인 극장은 모두 15곳으로 이중 전주가 7곳, 군산이 2곳, 익산·김제·남원·정읍·임실·장수가 각각 한 곳이다.

 

이 가운데 최대 좌석수를 보유한 곳은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있는 롯데시네마(1626석)와 전주 고사동 메가박스(1574석), 송천동 메가박스(1216석), 전주 고사동 CGV(1192석) 등이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개장될 전주 효자동 CGV의 좌석수는 1700석이며, 여기에 IMX관까지 겸비하고 있어 도내 극장가의 경쟁구도를 뜨겁게 달굴것으로 보인다.

 

전주 효자동 CGV가 들어서는 건물은 복합쇼핑센터로 전체 면적 2만5909㎡에 지하2층, 지상5층으로 건축됐다.

 

지하층은 주차장은 이용되고 1층은 이랜드 등 의류점, 2층 음식, 미용, 분식, 제과점이 들어서며 3, 4층은 전용 영화 상영관으로 이용된다. 5층은 기계설비실로 사용된다.

 

복합쇼핑센터는 먼저 오는 28일 영화관의 사전 오픈을 통해 기계 설비를 점검할 예정이며, 9월4일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도내 지역 초대형 규모의 영화관 개장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민들의 반응도 다양하게 표출되고 있다.

 

이주형씨(전주 삼천동·39)는 “그간 영화를 관람하려면 대부분 교통 혼잡이 심한 롯데백화점이나 구도심, 송천동 동부대로까지 나가야 했지만 이제는 집 근처에서 볼 수 있게 됐다”며 “효자동이나 삼천동, 이서 등 완주군 일대 주민들은 이번 영화관 개장을 환영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세형씨(전주 금암동·53)는 “물론 극장들이 많이 들어서 서로 경쟁을 하다보면 시민들에 대한 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는 기대도 된다”며 “하지만 교통 사정이 열악한 도시 환경을 볼 때 특정 유명 영화 관람 시간대에 인구 밀집에 따른 교통 혼잡도 우려된다”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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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모 kangmo@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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