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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포커스] 수능 D-100

지망 대학 중시영역 중심 공부

수능 100일이 코앞인 14일 한 여고의 보충수업 시간에 교실을 꽉 채운 고3 여학생들이 방학도 잊은채 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desk@jjan.kr)

11월23일 치러지는 2006학년도 수능 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쯤 수험생들은 그 동안 공부한 내용을 점검해보고 앞으로 남은 기간의 마무리 학습계획을 세워야 하는 시점이다. 수능 공부에서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실력이 향상되는 시기다.

 

그동안의 모의고사 성적에 너무 실망하지 말고 앞으로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지금부터 어떻게 공부하느냐가 수능 시험의 성패를 좌우한다. 앞으로의 학습 대책에서는 다음과 같은 일반적인 마무리 학습 대책과 본인에게 적합한 학습방법을 찾아 남은 기간을 효율적으로 보내면 될 것이다.

 

◇수능의 각 영역별 비중을 고려, 학습 전략을 세워라 = 수능시험이 선택형이되면서 지망 대학의 모집 단위에서 반영하는 영역만 공부하면 되게 됐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지망 대학군을 3∼5개 정도 선정, 지망하는 대학이 반영하는영역 중심으로 공부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서울대 등 일부 상위권 대학들은 <3+1>체제를, 나머지 대부분의 대학들은 <2+1>체제를 채택하고 있다.

 

대학의 모집 단위별로 보면 상당히 다양하게 반영한다는 것도 알 수가 있다.

 

따라서 모의고사 성적을 영역별로 분석, 취약한 영역에 대해 대비를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출 문제를 통해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점검하고 문제풀이와 오답노트를 많이활용하라 = 수능 공부에서는 무엇보다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정확하게 예상하는 것이중요하다.

 

따라서 기출 문제와 모의 평가문제를 통해 출제경향과 난이도의 변화를 파악해야 한다.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으면 그만큼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가있기 때문.

 

올해에는 6월의 평가원 모의시험에서의 난이도 변화를 잘 분석해 대비하는 것이중요하고 앞으로 9월의 모의 평가 출제경향과 난이도도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문제풀이를 통해 영역별로 주어진 시간내에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많이 하면수능시험에 대한 실전 능력을 제대로 기를 수 있다.

 

평소의 모의고사에서 한번 틀린 부분은 다음에도 틀리기 쉬운데 시험을 친 뒤잘 틀리는 문제를 별도의 오답 노트에 기록, 정리해 두면 도움이 되고 마무리 과정에서도 오답 노트를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2학기 수시 지원 여부를 먼저 결정하라 = 앞으로의 입시 일정에서는 수능 공부 외에도 지원 전략을 올바르게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

 

2학기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 정원의 약 42%를 선발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수능시험 이전에 시행되는 2학기 수시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2학기 수시지원 여부에 따라 수능 공부의 방향도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2학기 수시 지원 여부에 따라 다음과 같이 3가지 지원 전략을 세울 수가 있다.

 

우선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학생부 성적보다 월등하게 좋을 경우에는 2학기 수시 지원을 아예 포기하고 수능 공부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다.

 

반면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학생부 성적에 비해 현저하게 낮을 때에는 2학기 수시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따라서 이런 수험생들은 2학기 수시에 대비, 학생부 성적을 분석한 뒤 지원 가능대학을 확인하고 각종 서류 등 을 미리 챙겨둬야 한다.

 

또한 2학기 수시에서 수능 성적을 최저학력 기준으로 적용하는 대학이 55개 대학인데 이들 대학에 지원할 경우에는 지망 대학의 최저학력 기준에는 문제가 없도록수능 공부도 일정한 수준은 해둬야 한다.

 

마지막으로 2학기 수시와 정시를 동시에 지원하는 전략을 짤 경우에는 수능시험에 앞서 시행될 2학기 수시를 충분히 활용할 필요가 있다.

 

올해 수능시험은 작년 수능과 비교할 때 탐구영역의 경우에는 다소 어렵게 출제되고 나머지 영역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입시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지금부터는 모든 영역에 걸쳐 문제풀이를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실전감각도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언어영역 = 언어영역의 듣기는 일상대화와 수업 및 강의, 연설, 방송, 인터뷰,좌담 등 실제 생활과 관련된 제재들을 활용한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토론이나 방송 좌담, 강의 등 실제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지문을 통해 내용을 정확하게 듣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쓰기는 글쓰기 과정과 기본 원리를, 문학은 교과서에 실린 작품 뿐 아니라 그 외 작품들까지폭넓게 감상해야 한다. 읽기는 다양한 분야의 글들을분석해가며 읽어봄으로써 대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과 배경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수리영역 = 최근들어 기본공식 및 개념만 알고 있으면 풀 수 있는 간단한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다.

 

동시에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측정할 수 있는 난이도 있는 문제들도 나오고 있다. 모든 문제의 출처는 교과서이기 때문에교과서를 통해 정의나 기본 개념을 철저히 익히고 공식의 유도과정 및 증명과정을확실히 이해해야 한다.

 

자신의 수준에 맞는 참고서나 문제집을 통해 문제를 다양하게 풀어봄으로써 자신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중요하다.수리 공부에서는 오답노트를 적절하게 활용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외국어 영역 = 올해 6월 평가원 모의고사처럼 어렵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듣기와 말하기는 문항 유형별로 자주 나오는 표현들을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기본적인 육하원칙과 관련된 문제가 많이 출제되는 만큼 대화나 담화중에 나오는 관련 정보를 빨리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발음속도가 빨라지는 것에 대비한 훈련도 꾸준히 하고 영자신문이나 잡지 등을 통해 다양한 자료를 접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회 탐구 영역 =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상당히 어렵게 출제된 영역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난이도 있는 문제들을 많이 다루면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회탐구에서는 교과서 기본 원리에 대한 이해를 묻는 문제와 이를 바탕으로 사회 현상의 구체적인 사례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요구하는 문제들이 주로 출제된다.

 

또한 사회 탐구 영역의 모든 과목에서 시사성 있는 문제들이 꾸준하게 출제되고있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과학탐구 = 사회탐구와 마찬가지로 다소 어렵게 출제될 가능성이 많은 영역이다.

 

자료를 활용하거나 실생활과 관련된 내용들이 주로 출제되는데 최근에는 개념형문항의 출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무엇보다 원리의 이해가 중요하며 원리를 바탕으로 한 개념과 공식, 과학 용어들은 반드시 암기해야 한다.

 

영양 골고루 충분히 섭취, 잠 5시간 이상 자고 적절한 운동 필수

 

100일 남은 수능, 건강관리요령과 수험생의 집중력을 강화시키는 방법 등을 살펴본다.

 

◇ 우유ㆍ유산음료ㆍ과일ㆍ채소를 많이 먹어라

 

수험생은 무엇보다 영양을 잘 섭취해야 한다.

 

지방이 풍부한 음식은 피로와 졸음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인스턴트식품과 청량음료도 두뇌활동을 제한한다. 우유, 유산음료, 과일, 채소 등이 좋은 음식에 속한다.

 

◇ 폭식과 과식, 밤참 습관을 버려라

 

불규칙한 식습관과 간식 등 수험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어버리는 수험생들이 많다. 폭식 및 과식을 하는 학생들은 식후 쏟아지는 졸음을 주체하지 못하게 되며 두통과 소화불량으로 공부가 힘들어진다.

 

◇ 5시간 이상 자라

 

수험생에게 충분한 수면을 취하라고 하는 것만큼 부질없는 조언이 없다. 하지만그래도 5시간 이상은 꼭 자야 한다는 게 전문의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수면시간이5시간을 채우지 못하면 두뇌기능이 떨어지고 심하면 우울증에 걸릴 수도 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게 숙면에 도움이 되며 커피, 콜라 등 탄산음료나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 수면 전의 독서 등은 숙면을 방해한다.

 

수면 전 따뜻한 우유 섭취와 간단한 샤워, 따뜻한 물에 손 씻기 등은 수면에 도움이 된다.

 

또한 점심 식사후 20~30분 간의 낮잠은 학업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고 밤시간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30분 이상의 낮잠은 밤 시간 불면증의 주요 원인이되어 생활리듬을 깰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 적절한 운동은 필수

 

유산소운동과 맨손체조를 간단히 하면서 허리나 등, 어깨 등의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이 좋다.

 

◇ 공부방 자주 환기시켜라

 

여름감기도 수험생에게는 큰 폐를 끼친다. 더운날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장시간켜둔 채 공부하다보면 가벼운 감기 기운이 비염이나 축농증과 같은 코질환으로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장시간 냉방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실내와 실외 온도가 5도 이상 차이가 나지 않도록 조절한다. 또 수시로 밖에 나가 맑은 공기를 마시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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