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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수 전 의원, 김제 만경읍발전추진위 공로패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지난 6·4 지방선거 시 불출마했던 오만수 전 김제시의원이 지역사회 단체로 부터 또다시 공로패를 전달받아 총 10개 단체로 부터 공로패를 전달 받는 진기록을 세웠다. (7월 28일자 12면보도)

 

이는 역대 김제시의회 사상 초유의 일로, 3선 시의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그의 의정활동이 얼마나 주민들과 밀착한 생활형 활동을 보여줬는가를 짐작해 볼 수 있다.

 

김제시 만경읍발전추진위원회(위원장 곽연형)는 지난 19일 만경 A음식점에서 임원진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가진 후 오만수 전 의원을 불러 공로패를 전달했다.

 

곽연형 만경읍발전추진위원장은 이날 오 전 의원에게 “시의원으로 재직 하는 동안 만경읍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약소하지만 주민들의 뜻을 담아 공로패를 전달한다”고 말했다.

 

오 전 의원은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만경읍 발전에 더 매진하지 못한점이 두고두고 아쉽다”면서 “이제 시의원이 아닌 야인이지만 힘 닿는데 까지 만경읍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만수 전 의원은 4,5,6대 김제시의원으로 활동한 3선 시의원으로, 지난 7월25일 백석초등학교 강당에서 주민 및 지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구(만경읍, 백산, 공덕, 청하면)이장단 등 9개 단체로 부터 공로패를 전달받고 뜨거운 눈물을 흘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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