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라인인포 서암석(55) 대표가 기술인의 최고 영예인 ‘대한민국 명장(名匠)’으로 뽑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14년도 대한민국 명장’에 전주에서 (주)라인인포를 운영하는 서 대표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서 대표는 원격 통합 관제 기술과 영상 중첩, 번호 인식, 무선 전송 기술 등 33년간 지속적으로 전기·정보통신 분야에서 기술 개발에 매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 최초로 앤틱용 CCTV를 개발한 서 대표는 현재 4건의 특허와 3건의 디자인등록, ISO 9001, 벤처 및 이노비즈 인증 등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민국 명장 선정자에게는 대통령 명의 증서와 휘장, 명패가 수여되고 일시 장려금 2000만원이 지급된다. 또 동일 직종에서 계속 종사할 경우 매년 장려금이 지급되고, 기술 선진국 산업 시찰 등 각종 혜택을 받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