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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울시 "상생 발전하자"

김생기·박원순 시장 상호 교류 협약 체결 /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등 6개 과제 합의

정읍시와 서울시는 2일 양도시간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생기 정읍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양측 국장급 간부들이 배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교류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협약식에는 재경정읍시민회 이상봉 회장과 서울시의회 김진철 의원(감곡면출신), 이순자 보건복지위원장(상동출신), 이정훈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상동출신), 최영수 의원(장명동출신), 오봉수 의원(정우면출신), 이승로 의원(덕천면출신), 이현찬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과교동출신)등이 참석해 축하하고 교류협력의 지원을 약속했다.

 

양도시는 협약서를 통해 △서울-정읍간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지역자원 활용 자연체험시설 조성및 편의제공 △어린이및 청소년 역사·문화체험 활성화(어린이 농촌유학 체험프로그램 운영 포함) △귀농귀촌 희망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 소통·혁신사례 공동추진및 전파등 6개 교류과제를 추진한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작은 도농복합도시인 정읍시가 우리나라 행정,경제 중심지인 서울시와 교류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것을 기대한다”며 “상호 교류과제를 실천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생기 정읍시장은 협약식에 이어 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2일~5일까지 개설하는 서울장터 개막식에 참석하여 정읍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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