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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사단법인 ‘웃음을 찾아주는 사람들’(단장 박만복)이 지난 21일 고창 선운산에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마련, 관광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전라북도의 후원으로 마련된 공연에서 30여명의 단원들은 농악, 각설이, 민요, 가요, 색소폰등을 선보이며 탐방객들에게 흥겨움과 웃음을 선사했다.

박만복 단장은 “앞으로도 전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제공하며 함께하는 어울림 마당을 마련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웃음을 찾아주는 사람들은 매월 2차례씩 노인요양원, 노인병원, 복지시설, 경로당등을 찾아 공연을 펼치며 어르신 및 시설거주인들을 위로하며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