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통초에 3·1운동 정신 확산 전시·교육 프로그램 마련
남원에 독립기념관이 찾아왔다.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이 주최하고 국가보훈처, 남원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행사가 지난 24일 남원 도통초등학교(교장 강병도)에서 개최됐다.
26일까지 이어지는 이 행사는 독립기념관에서 먼 거리에 있는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지역순회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95주년을 맞은 3·1운동 정신의 확산을 위한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독립기념관 소개, 3·1운동의 전개·과정·영향에 관한 전시, ‘나도 꼬마 독립운동가, 임무를 수행하라!’ 체험활동, 3D 입체영화 ‘도토리훈장’ 상영 등이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 행사는 남원지역 학생 및 주민들에게 3·1운동의 의의와 정신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독립운동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향상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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