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고창군-일동생활건강, 농산물 유통활성화 협약

▲ 고창군이 지난 29일 일동생활건강(주)과 고창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고창군은 지난달 29일 일동생활건강(주)과 고창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우정 군수, 황영수 일동생활건강(주) 대표 및 임직원, 윤호식 웰런비엔에프 대표, 박기영 한국 와송협회 회장, 이상호 군의장과 군의원, 김인호 부군수, 최용호 생산농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군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청정한 환경에서 생산된 아로니아 등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유통 활성화에 적극 협조하고, 일동생활건강(주)는 공동발전을 위한 재배교육, 제품 연구개발, 기술력 상호교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복분자연구소의 식품공동가공센터에서 가공되는 아로니아 제품 등을 전량 유통하기로 하여 재배농가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동생활건강(주)은 70년 제약 외길을 걸어오고 있는 한국의 대표 제약기업인 일동제약이 100% 출자한 자회사로 다양한 건강기능성식품, 생활용품 등을 유통하는 매출액 1250억원의 건실한 기업이다.

 

박우정 군수는 “일동생활건강(주)와 공동발전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최근 수퍼푸드로 각광 받고 있는 아로니아를 고창군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육성,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군산새만금 글로벌 K-씨푸드, 전북 수산업 다시 살린다

스포츠일반테니스 ‘샛별’ 전일중 김서현, 2025 ITF 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 4강 진출

오피니언[사설] 진안고원산림치유원, 콘텐츠 차별화 전략을

오피니언[사설] 자치단체 장애인 의무고용 시범 보여라

오피니언활동적 노년(액티브 시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