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생활체육회 새 사무처장에 류창옥 전 전라북도빙상연합회 회장(58)이 내정됐다.
전북도생활체육회는 7일 2014년 제3차 이사회를 열어 류창옥 사무처장 임명 동의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에따라 류 내정자는 국민생활체육회의 승인을 받아 사무처장의 임기를 시작하게 되며 임기는 2016년 정기총회 마지막일까지이다. 류 사무처장 내정자는 전주 출신으로 전주시빙상연합회을 지냈으며 전주보디빌딩연합회 회장과 전라북도예술 총연합회 전문위원, 동신대 초빙교수 등을 맡고 있다. 류 내정자는 “모든 계층, 지역에 상관없이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생활체육 사업 및 프로그램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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