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중 17%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따른 대비책을 아직 갖추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8월 11일부터 9월 5일까지 중소 제조업체 500곳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12일 밝혔다.
한중 FTA가 발효되면 경영 활동에 유리할 것으로 보는 업체는 23.2%, 불리할 것으로 보는 업체는 13.3%였다. 영향이 없을 것이란 답은 35.1%, 잘 모르겠다는 답은 28%를 차지했다.
부정적 영향을 우려한 업체들은 아직 대응책을 갖추지 못했다는 업체도 17.2%에 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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