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홍 부안부군수가 고소득 창출 농업 육성 등을 위한 현장행정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부안군은 노 부군수가 최근 활력 넘치는 농촌 만들기와 고소득 창출 농업 육성 등을 위해 군 특산물 홍보관과 부안유통, 애호박 재배단지 등을 찾아 현장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노 부군수는 부안읍 서외리(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 앞)에 위치한 군 특산물 홍보관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홍보관은 부안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을 전시·홍보하는 장소로 관광객들에게 부안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안유통 APC는 부안에서 생산되는 수박과 양파, 애호박, 절임배추 등 다양한 농산물의 유통을 책임지고 있는 곳으로 앞으로 서해안 고속도로 부안 IC 인근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효과적으로 살려 직거래장터 개설 등 관광객들에게 부안의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판매하는데 큰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에서 억대농가 300호 및 강소농 500호 육성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신성장 소득품목 육성사업의 일환인 애호박 재배단지를 둘러봤다.
부안 애호박은 지난달 초 육묘 정식해 이달 초부터 오는 12월 초까지 출하할 계획으로 시설하우스 1동당 600만원의 조수입이 기대되고 있다.
노점홍 부군수는 “새로운 신성장 소득품목 발굴로 돈버는 농업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농가와 유통업체 등도 고품질 우수 농산물 생산에 집중해 ‘행복한 군민 자랑스런 부안’을 다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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