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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오픈국제태권도 25일부터 3일간 열전 국내·외 선수 1500명 참가

‘2014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오는 25일부터 3일간 전주 덕진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미국·러시아·프랑스·중국 등 세계 21개국에서 각국을 대표하는 1500명(국외 250명·국내 12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모두 3개 종목(겨루기, 품새, 경연품새)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품새 부문에서는 세계대회 우승자인 양주민 선수(완주군청), 겨루기에서는 세계대학선수권 단체전 우승자인 최현근 선수(전주대)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줄 전망이다.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22일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앞으로 더 많은 국제대회가 유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원봉사자 모집과 운영진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대회 기간 전통문화 스포츠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앞에서 태권도 시범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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