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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체력인증센터, 시민 발길 줄이어

남원체력인증센터에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측정순위가 전국 상위권으로 나타났다.

 

남원시에 따르면 시민의 체력증진 도모를 위해 만들어진 남원체력인증센터가 측정순위에서 20개 자치단체 중 서울 성동구와 서초구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남원시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 참여 유도를 위한 홍보강화 등으로 현재 측정인원은 4017명으로 목표치(3600명)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체력인증센터 방문 및 전화 예약없이 당일 측정이 가능하고, 단체의 경우 전문인력의 출장 측정까지 가능하다”면서 “출장 측정을 늘려 더 많은 시민들이 체력측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용 가능한 날짜는 12월19일까지로, 만 18세 이상의 모든 남원시민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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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철 sing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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