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종합대상 수상 / 박 군수 "세계적 생태관광지로 만들어 갈터"
고창군은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회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제3회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 시상식’에서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하는 ‘제3회 친환경도시대상 에코시티’는 인간 및 자연친화적 미래 지향 가치관과 철학이 있는 도시의 총괄적 발전성을 평가하고 시상한다.
시상을 통해 그 열정과 노력을 격려하고 국민에게 올바로 알려 궁극적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지방자치단체의 친환경적 개발을 도모하고, 희망적 국토 발전의 지표를 제시하고자 ‘대한민국 친환경 도시대상’을 제정 추진하고 있다.
고창군은 2개소 람사르습지 등록<고창 부안 갯벌(2010년 2월 1일), 운곡습지(2011년 4월 17일)>, 세계 습지의 날 및 람사르협약 40주년 기념행사 개최(2011년 5월 11일), 고창군 전 지역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2013년 5월 28일), 좋은 빛 환경조성사업 추진(2014년 2월 22일), 환경기초시설에 탄소중립프로그램의 일환인 태양광 발전시설 사업(2014년 5월 29일), 생태관광 성공모델 육성을 위한 협약식 개최(2014년 9월 17일), 생물다양성 관리계약(볏짚존치) 사업(2014년 10월 31일) 등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에코시티로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마인드로 노력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종합대상 수상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도시, 역사와 문화예술이 살아있는 세계적인 생태관광지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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