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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올해도 이웃돕기 온정의 손길 줄이어

 

연말을 맞아 순창군에서는 기업 및 민간단체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풍산면에 위치한 친환경 합성목재를 생산하고 있는 (주)그린우드 대표 김태환씨는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현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또 대한지적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송영준)는 현금 100만원을 군에 전달했으며 대승전기(주), 미래전기, 일성(주), (유)대성전력, (유)신화전기, 성진전업사, (주)부청, 현대전력의 9개 업체로 구성된 전기공사협회 순창군지부도 현금 100만원을 군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순창읍에 위치한 맥반석목욕탕 대표 김종학씨는“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쌀10kg 200포를 군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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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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