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건소는 지난 1월부터 당뇨병환자 500명을 대상으로 당뇨 합병증 검사를 보건소에서 연 1회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보건소는 당화혈색소검사를 통해 당뇨 합병증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화혈색소수치는 당뇨병 환자에게 신장병, 망막증, 신경, 혈관, 치아, 피부 등 당뇨합병증과 관련이 있고 당화혈색소를 1%줄이면 심근경색 14%, 백내장 19%, 미세혈관질환 37%, 말초혈관질환 43%가 감소하며, 당뇨로 인한 사망률이 21% 감소한다는 발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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