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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오리농가 AI 의심 폐사

군, 예방적 살처분 돌입

부안군 동진면 동전리 (박예순)씨 육용오리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증상이 발견 방역당국이 긴급 살처분에 들어갔다.

 

27일 부안군에 따르면 동진면의 한 육용오리농가에서 폐사가 발생하여 방역당국에 신고하여 부검결과 남포 및 신장 출혈 등의 AI의심 증상이 있어 이날 예방적 살처분에 들어갔다.

 

부안군은 사육중인 오리전수수(19,600수)이동제한조치와 초동방역팀을 긴급투입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SNS문자를 통한 AI의심신고 접수상황을 축산 농가에 발송 신속한 예방조치을 취했다.

 

또한 이 농가를 비롯해 500m 반경에 있는 3곳의 농가에서 사육하고있는 육용오리 6만4000수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들어갔다.

 

한편,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여 2.3일후인 29일쯤 결과가 나올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용 행정력을 총 동원해 가금류 사육농가 축사소독 . 방역대별 방역통제초소 설치 운영을 통한 AI가 확산되지 않고 조기에 종식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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