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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설 연휴 재난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전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아파트 및 시설물 1800여곳과 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건설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데 이어 명절 연휴기간(18∼22일)에는 24시간 재난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우선 특정 관리대상시설에 대해 해빙기 붕괴 위험 여부를 집중 점검,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은 보강공사와 함께 해당 부서에서 집중 관리토록 했다.

 

또 각종 건설공사 현장에 대해서는 추락방지 시설 설치 여부와 보행자 통로, 토사관리 상태, 안전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백화점·버스터미널·대형마트 등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마쳤다.

 

전주시 관계자는 “설 연휴 24시간 재난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감독을 강화, 지역의 이미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종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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