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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선거 열전 현장] 부안 변산농협, "잘 살게" "새롭게" "깨끗하게"

부안 변산농협 조합장 선거는 조합 출신 후보 3명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기호 1번 신왕철(64·전 변산농협 이사) 후보는 “농업인 중심 농협, 생산농가와 같이하고 조합원들에게 꼭 필요한 농협을 만들겠다”며 “농가소득 향상, 농산물 판매 적극 추진, 소량생산농가 농산물 순회 수집 및 유통, 경제사업 확대, 신사업 발굴 및 협업화, 관광형 경제센터 운영, 여성조합원 권익 확대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호 2번 김명철(62·전 변산농협 감사) 후보는 “새로운 조직, 열린 경영으로 두 배 희망 드리는 농협을 만들겠다”며 “농산물 집하장 및 농산물 유통시설 확대, 본점 하나로마트 대형화, 위도지소 하나로마트 확장, 지역특산물 코너 설치, 조합원 복지사업 확대, 농산물 계약재배 확대, 경제사업 구조개선, 조합원 실익 및 환원사업 확대 등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기호 3번 박찬홍(64·현 조합장) “변산농협을 위해 신명을 바쳐 더 열심히 일해 변산농협을 반석 위에 올려놓겠다”며 “정직·깨끗·투명한 조합 운영, 시대의 흐름 잘읽어 정확한 의사결정, 세계화 시대 맞게 차별화된 농산물 생산 선도적 역할 수행, 조합원과 동행하는 농협 등을 통해 조합원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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