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당 3000만원·생산자단체 5000만원 이내 융자
부안군이 농업인과 귀농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을 위한 영농안정자금 5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안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또는 1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귀농인 등이다.
영농안정기금은 영농자재, 묘목생산, 농약구입 등 농업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으로 농가당 3000만원, 생산자단체는 5000만원 이내로 융자가 가능하다.
금리는 2%이며 1년 거치 1년 상환 조건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금융기관 대출확인 가능 여부 확인을 거쳐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에 대해서는 내달 중 필요한 자금을 융자 지원하게 된다.
조용환 농업경영과장 는 “올해 영농안정기금 융자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이 영농에 안정적으로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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