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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우체국, 우편번호 체계 개편 홍보

정읍우체국(국장 김병기)은 24일 “오는 8월1일부터 5자리 체계의 우편번호가 새롭게 사용될 예정이다”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에 나섰다.

 

정읍우체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우편번호는 1970년 최초 도입이후 2차례의 개편을 통해 읍·면·동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집배원의 담당구역과 일치되도록 지번 및 리로 세분화하여 6자리 우편번호를 사용해 왔다.

 

그러나 현재의 우편번호는 2014년 도로명주소의 시행으로 주소체계가 ‘동+지번’에서 ‘도로+ 건물번호’로 변경되면서 현재의 동과 지번 중심의 우편번호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되어 왔다.

 

이에 안전행정부에서 공공기관이 관할하는 각종 구역의 기본단위를 국가기초구역으로 사용하는 새로운 제도을 도입함에 따라 국가기초구역번호를 새우편번호로 사용하는 5자리 체계의 우편번호가 도입된다.

 

새 우편번호로 사용하게 될 국가기초구역번호는 안전행정부가 도로, 하천, 철도 등 객관적 지형지물을 기준으로 설정한 구역에 부여한 5자리 번호로써 전국에 3만4140개가 부여되었다.

 

5자리 체계의 앞 두자리는 시·도, 셋째자리는 시·군·자치구를 구별하고, 마지막 두 자리는 연번으로 부여하는 등 현행 6자리 우편번호 체계와는 확연히 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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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훈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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