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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회장기 레슬링 종합우승

금2·은2·동5개 획득 쾌거 / 전주대도 금·은·동 1개씩

▲ 제3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따내며 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원광대 선수들.

원광대학교가 제33회 회장기 전국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또 전주대도 금, 은, 동메달 1개씩을 따내면서 올 전국체육대회에서 전북의 대학부 성적 전망을 밝게했다.

 

원광대 이도원(3년) 선수와 손기정(2년) 선수는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강원 평창에서열린 이번 대회에서 각각 그레꼬로만형 71kg급과 자유형 65kg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손기정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원광대는 또 강성훈(2년) 서동규(3년) 선수가 은메달을, 이한울(3년) 이중훈(4년) 박성희(4년) 박강민(2년) 문중식(1년) 선수가 동메달을 따내며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금 2, 은 2, 동 5개를 따낸 원광대의 김성태 감독은 지난해 7월 대통령기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지도자상을 받았다.

 

전주대의 김슬기(3년) 선수는 자유형 61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전북도청 레슬링팀도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완주군청 레슬링팀은 은 1, 동 2개를 획득했다.

 

전북레슬링협회 정환기 전무이사는 “작년 대통령기대회에 이어 올해 회장기대회 대학부에서 좋은 성적을 올린 감독과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고등부와 일반부에서도 열심히 훈련하여 강원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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